마카오여행//세나도광장,육포거리,성바울성당 구경

"마카오여행"

마카오반도:세나도광장,육포거리,성바울성당 관광하기

안녕하세요 LA-LUZ벨라루즈입니다. 

 호텔무료버스셔틀을 타고 타이파섬에서 마카오반도로 넘어와 세나도광장을 와서 보니 12월 분위기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마카오 여행 마지막날 마카오반도로 넘어 온거라 오후시간에만 구경을 했기때문에 저녁분위기를 볼 수 없었지만 

저녁에는 낮보다 훨씬 이쁘고 화려할 거 같았어요:)

다음에는 꼭 저녁에 와서 세나도광장 야경을 보고싶어요.

세나도광장은 포르투갈어로 의회를 뜻해요.

유럽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지만 유럽풍느낌의 건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물결무늬가 새겨진 타일이 매력적인곳이에요.

세나도광장은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이는곳이에요:)

마카오의 다양항 행사도 세나도광장에서 많이 열린다고 해요.

저는 오후1시쯤 세나도광장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구경 다 하고 내려올때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구요!

세나도 광장을 지나면 성 도미니크성당과 성바울 성당 등 마카오를 대표하는 관광지들과 이어져 있어요.

세나도광장에 오면 여기가 유럽인가?마카오인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유럽느낌의 건물들때문이죠!

건물들 색때문에 더 그런느낌을 받는거 같아요.

그래서  세나도광장은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는 포토존들이 많아요.

세나도 광장에 잇는 자비의 성채

1596년 자선사업을 위해서 건립된곳이에요.

안에는 자선기금을 기부한 유명인사들의 초상화와 그림이 있어요.

마카오 맛집으로 유명한 윙치케이도 세나도 광장에 있어요!

백종원씨도 극찬한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집답게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세나도광장오면 윙치케이에서 완탕면으로 한끼 식사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짜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성도미니크 성당

성도미니크 성당은 1587년 스페인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지었고 마카오 최초의 성당이에요.

 성당안에는 조각상과 미술품이 소장되어 있어요.

노란색벽에 초록색문 조화가 너무 이뻤던거 같아요.

물결무늬의 바닥을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이 이거 한장이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기가 힘든거 같아요!

독사진 제대로 찍기는 어려울거 같아요ㅋㅋㅋ새벽에 오셔야 될듯

세나도 광장 건물들은 다 상점이에요.

스타벅스도 있고 군것질할 수 있는 먹거리도 많더라구요.

" 육포거리 "

성바울 성당가는길은 지루하지 않게 기념품과 육포를 살 수 있는거리가 나와요.

일명 육포거리!

기념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요.

아몬드쿠키도 여기서 구매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육포로 배를 채울 수 있을정도로

시식을 엄청 할 수있어요.

거리에 쭉 육포를 판매하는 가게라 가게마다 한개씩만 먹어도 몇십개는 먹을거 같아요.

시식하기 부담없고 편해요

육포가 갈비맛이에요!

본인이 먹고 싶은맛 선택하면 바로 잘라서 시식하게 해주세요.

잘라 놓은건 편하게 먹어볼 수 있구요:)

이렇게 육포를 먹다보면 육포거리 끝에 성바울성당이 위치하고 있어요.

성바울성당

16세기 포르투갈에 의해서 건축되었고 1835년 화재로 모두 파괴되고 지금은 외벽만 남아있어요.

외벽만 남아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성바울성당에 2번째로 왔던건데 성바울성당을 보니 처음 마카오왔을때가 생각나면서

추억 돋더라구요:)

단체로도 많이 오고 다들 인증샷 남기려고 사진 찍는데 정신이 없어요!

저도 엄마 열심히 사진 찍어줬어요!.!

잔디쪽에서 바라보는 성바울 성당이 가장 이쁘게 사진이 나온다던데 어디서 찍어도 사람들 한 가득이라 이쁘게 찍기는 

어려운거 같아요ㅋㅋ그냥 인증샷만!

마카오 여행 필수 세나도 광장:)

내려올때 골목골목보니 아기자기하고 사진 이쁘게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많더라구요

세나도광장에는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을곳도 많으니까

 여유있게 일찍와서 구경하고 가면 좋을거 같아요:)